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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저스] 이야기성의 법칙 - 트로이 목마 이야기는 '적에게 마음을 열지 마라. 그가 친절을 베풀어도 경계를 늦추면 안 된다.' 라는 교훈이 담겨져있다. 이야기 속에 교훈을 담아 전달했기 때문에 이 이야기가 지금까지도 회자 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간의 사고는 정보 단위가 아니라 이야기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야기 자체에 집중해 대화를 나누는 동안 정보는 그 안에 숨겨져 함께 전달된다. - 사람들은 이야기를 전하는 데 워낙 익숙해서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온라인 리뷰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 이야기는 항상 무언가를 전달한다. 교훈이나 가르침을 전하는 이야기도 있고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거나 가슴 찡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도 있다. - 이야기 외에 정보를 얻는 방법을 생각해보.. 더보기
[컨테이저스] 감성의 법칙 -광고 타이밍도 중요하다. 어떤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각성 효과가 크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나 그중에도 유독 각성 상태를 더욱 활성시키는 장면이 있다. 예를 들어 범죄 장면에서는 불안감이 극도에 달한다 또는 최종 우승자가 발표되기 직전에 흥분 상태가 최고조에 달한다. 바로 이런 장면에 광고를 내보내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확률이 커진다. - 감정은 행동을 유발한다. 감정에 따라 웃기도 하고 언성을 높이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감정이 움직여야 이야기를 하거나 정보를 공유하고 구매 욕구를 느낀다. -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야말로 입소문을 퍼뜨리는 첫걸음이다. 사람들들은 생리적으로 각성하면 말을 많이하게 되고 자기가 아는 것을 공유하게 된다. 따라서 그들을 흥분시키고 웃게 만들어야 한다. 슬프게 만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