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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저스] '전염성'의 여섯 가지 원칙

원칙 1 : 소셜 화폐 (Social Currency)

- 아이폰을 단숨에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믹서 이야기 같은 '근사한' 정보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은 굉장히 똑똑해 보인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지향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메시지를 내놓아야 한다.


원칙 2 : 계기 (Triggers)

- '계기'는 관련된 사물이나 주제를 생각나게 하는 자극을 뜻한다. 땅콩버터를 보면 젤리가 생각나고 '개'라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레 '고양이'가 연상된다. 일단 머릿속에 떠오르기만 하면 자연스레 대화로 이어진다.


원칙 3 : 감성 (Emotion)

- 사람들은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면 으레 주변 사람과 그 주제에 대해 공유하게 된다. 이러한 욕구를 자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파급력이 강한 콘텐츠는 대개 감성을 자극한다. 아이폰을 믹서에 넣고 가는 행동은 놀랍고 세금 인상의 가능성은 짜증이 난다. 이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는 공유될 가능성이 크다.


원칙 4 : 대중성 (Public)

- 대중의 눈에 띄어야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야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원칙 5 : 실용적 가치 (Practical Value)

- 사람들은 다른 이를 돕고 시간을 절약해주고 건강을 지켜주며 비용을 절감해주는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알게 되면 금방 입소문을 퍼뜨린다. 하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눈에 띄지 않으면 금세 잊힌다. 당신의 메시지가 정말 파격적이고 유리한 제안처럼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원칙 6 : 이야기성 (Stories)

-  신화 속 트로이 목마 이야기처럼 이야기는 중요한 교훈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자주 사용된다. 자산만의 '트로이 목마', 즉 이야기를 만들어서 그 속에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담아 전할 수 있다. 바이럴 효과를 내려면 전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